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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구 경남 경북 대상포진 무료접종 | 우리 동네 지원 대상

읽는 시간 약 8분

“대상포진 주사, 무료로 맞을 수 있다던데 나도 되나요?”
요즘 50~60대 분들께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는 곳에 따라 다릅니다. 같은 부산이라도 어느 구에 사는지에 따라 무료, 일부 지원, 지원 없음으로 나뉩니다.

오늘은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대상포진 무료접종 지원 현황을 지역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대상포진 무료접종

독감이나 폐렴구균처럼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맞는 접종이 아닙니다. 2026년 기준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NIP)에 포함되지 않아 기본은 유료이고, 시·군·구 지자체가 어르신 등에게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므로 거주지 보건소 기준으로 무료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역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만 지원하는 곳이 있고, 차상위계층까지 포함하는 곳도 있으며, 1년 이상 주민등록 거주 같은 조건이 붙기도 합니다.

부산 대상포진 무료접종 현황

부산은 2025년 10월 부산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가 발표됐지만, 실제 지원은 구·군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보도 기준으로는 기초지자체 5곳이 조례를 마련했지만 예산 부담으로 실제 지원 중인 곳은 기장군 1곳에 불과합니다. 이후 지원 지역이 늘어나는 중입니다.

기장군

  • 대상: 접종일 기준 기장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의료·생계급여 수급자 (과거 접종 완료자 제외)
  • 지원: 생백신은 전액 무료, 사백신은 접종비에서 12만원 지원
  • 장소: 지역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32개소이며, 기장군보건소는 접종을 하지 않으니 유의
  • 준비물: 신분증, 당일 발급 등본, 수급자증명서

강서구

  • 대상: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 지원: 생백신은 전액 지원, 사백신은 총 2회 중 1회에 한해 12만 원 지원하고 나머지는 본인 부담
  • 장소: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30개소
  • 준비물: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의료·생계급여 수급자 증명서(접종일 당일 발급)

서구

  • 대상: 서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주민(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 지원: 접종비 중 7만원을 1회 지원하고, 나머지는 본인 부담
  • 기간: 2026년 2월 1일 ~ 12월 31일
  • 주의: 관내 지정 15개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며 보건소에서는 접종하지 않습니다.

부산진구·사상구 등은 조례가 마련돼 있지만 시행 여부와 대상이 해마다 바뀔 수 있으니, 해당 구 보건소에 꼭 전화로 확인하세요.

대구 대상포진 무료접종 현황

대구시는 2019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20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지만, 실제 사업은 구·군별로 차이가 큽니다.

2025년에는 대구시와 달성군, 수성구, 중구가 시행하고겠다고 발표했지만, 군위군을 제외하면 아직 시행 중인 곳은 없습니다.

군위군

  • 대상: 군위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60세 이상(196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접종 이력이 없는 주민
  • 본인부담: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시행비 1만9610원만 부담
  • 준비물: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
  • 기초수급자: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보건소·보건지소에서 무료 접종 가능
  • 사백신: 고가의 사백신 접종자에게도 생백신 비용에 해당하는 금액을 1회 현금으로 지원합니다. (2025년 시행 기준)

대구 다른 구(수성구·달서구·북구 등)에 사신다면 지원이 없을 수 있으니, 거주지 보건소에 올해 사업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경남 대상포진 무료접종 현황

고성군

  • 대상: 1년 이상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55세 이상(197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군민 중 접종 이력이 없는 사람
  • 비용: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 그 외 군민은 본인부담금 2만 원
  • 장소: 관내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 시작: 2026년 1월 14일부터

진주시

  • 대상: 진주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1961년 12월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
  • 지원: 생백신은 전액 무료, 사백신은 총 2회 중 1회 지원
  • 장소: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74개소,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 지참

이 밖에 거창군·함양군·산청군 등도 2026년 자체 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대상 연령과 조건은 군 보건소에 확인하세요.

경북 대상포진 무료접종 현황

경북은 기본 지원이 가장 넓은 편입니다. 경북 22개 시·군은 모두 조례를 제정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접종비를 지원하고, 일부 지자체는 60세 이상 일반인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울릉군

  • 대상: 울릉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군민(196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접종 이력이 없는 주민
  • 시작: 9월 7일부터 무료 지원
  • 방법: 신분증을 지참해 울릉군 보건의료원 방문

안동시

  • 6개월 이상 안동시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시민 대상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생백신을 생애 1회 무료 지원합니다. (2025년 시행 기준, 올해 출생연도 기준은 보건소 확인)

상주시

  • 상주시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무료 접종을 제공하며, 별도 신청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됩니다.

포항·구미·경주·김천 등 다른 시·군도 65세 이상 수급자 기본 지원 + 자체 확대 여부가 다르니 시·군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문의하세요.

지원 대상이 아니라면? 유료 접종 비용

지원 대상이 아니면 병원에서 본인 부담으로 맞아야 합니다. 경남 창원 기준으로 보면 생백신 최저 99,000원, 평균 약 149,747원, 사백신은 최저 150,000원 수준입니다.

백신 종류도 알아두세요. 질병관리청 안내에 따르면

  • 생백신(스카이조스터·조스타박스): 50세 이상 성인 대상, 1회 접종
  • 사백신(싱그릭스): 2~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접종

사백신은 효과가 높은 대신 2회 접종이라 비용 부담이 큽니다. 지원받는 지역이라면 ‘사백신 선택 시 얼마까지 지원되는지’도 꼭 물어보세요.

접종 전 체크리스트

  • 내 주소지 보건소에 올해 사업 시행 여부 확인
  • 거주기간 조건(6개월·1년 등) 충족 여부
  •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 (있으면 대부분 제외)
  • 신분증 + 주민등록초본(또는 등본) + 수급자증명서(해당 시)
  •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재고 전화 확인

마무리

부산·대구·경남·경북 모두 “65세 이상 기초수급자”는 지원받을 가능성이 높고, 일반 어르신은 지역에 따라 갈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북 울릉·안동, 대구 군위, 경남 고성처럼 연령을 60세, 55세까지 낮춘 곳도 있으니 부모님 주소지 기준으로 꼭 확인해 보세요.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인가요?

아닙니다. 대상포진은 국가 무료접종이 아니라 지자체 사업이라, 수급자만 지원하는 지역도 많고 지원이 아예 없는 지역도 있습니다.

예전에 대상포진을 앓았는데 맞아도 되나요?

접종 가능합니다. 다만 완치 후 일정 기간(지자체 기준 보통 6~12개월)이 지나야 하니 의사와 상담하세요.

보건소에 가면 바로 맞을 수 있나요?

지역마다 다릅니다. 부산 기장군·서구처럼 보건소는 접종하지 않고 지정 병원에서만 하는 곳이 많으니 미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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