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주 핫한 교통 카드인 기후동행카드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후동행카드를 내가 사용할 수 있는지, 어떻게 구매하고 이용하면 되는지 궁금해서 들어오셨을 겁니다. 이번 글을 통해 기후동행카드에 대하여 완벽히 이해해보고 준비하여 최대한 많은 금액적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3분 정도만 투자하셔서 글 읽어보시고 최대한 많은 이득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으로 서울 지역 내 지하철, 버스, 자전거 등 모든 교통수단을 한달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사용금액의 일부를 기후변화 대응에 기부하는 친환경 교통카드입니다. 서울시 거주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65,000원 1회 충전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24년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사업으로 운영 이후 7월에 본 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 구매 및 이용 방법
기후동행카드는 24년 1월 23일 오전 7시부터 판매가 시작되고, 1월 27일 첫차부터 사용 시작되고, 구매 방법은 총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모바일 티머니 앱
📌 스마트폰에 모바일 티머니 다운로드 → 회원 가입 →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
📌 모바일을 통한 기후동행카드 충전은 계좌이체 방식만 가능하고, 추후 카드 등 확대 예정입니다.
📌 티머니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에서만 가능하며 아이폰 유저들은 사용이 불가합니다.
☑️ 실물 카드
📌 지하철 1~8호선 내 고객안전실 또는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 →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등록 →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현금으로 충전
📌 역사 내 고객안전실에서 충전 카드 구매 시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구매가 가능한 1월 23일 7시부터 충전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시작되는 날 전에 미리 충전 해두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카드와 실물 카드 모두 충전 후 충전일을 포함하여 5일 이내에 사용시작일을 지정하고, 30일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가격
☑️ 62,000원권 : 서울지역 지하철, 버스
☑️ 65,000원권 : 서울지역 지하철, 버스 + 자전거(따릉이)
기후동행카드 이용 대중교통
기후동행카드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으로 서울 지역 내 지하철, 버스, 자전거가 있습니다.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하철의 경우 서울지역 내 역에서 승차 후 서울지역 외 역에서 하차할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불가하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지하철 상세 노선은 아래를 통해서 확인 바랍니다.
- 1호선 : 온수/금천구청 ~ 도봉산
- 2호선 : 전 구간
- 3호선 : 지축 ~ 오금
- 4호선 : 남태령 ~ 당고개
- 5호선 : 방화 ~ 강일/마천
- 7호선 : 온수 ~ 장암
- 8호선 : 전 구간
- 9호선 : 전 구간
- 우이신설선 : 전 구간
- 신림선 : 전 구간
- 경의중앙선 : 수색 ~ 양원/서울역
- 공항철도 : 김포공항 ~ 서울역
- 수인분당선 : 청량리 ~ 복정
- 경춘선 : 청량리 ~ 신내
모바일 또는 실물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시 하차 미태그 2회 누적 시 직전 승차 시간 기준, 24시간 동안 이용이 정지되니 하차 시 꼭 태그를 하셔야겠습니다!
따릉이의 경우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30일 간 따릉이 이용 1시간 무료라고 하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30일 간 무제한 아님)
모두가 궁금해하시겠지만 아쉽게도 신분당선은 혜택에서 제외된다고 하네요ㅠㅠ
기후동행카드 마무리
서울 지역 거주하시면서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높으신 분들이라면 기후동행카드 정기 구매하셔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하시면 큰 혜택이 될 것 같습니다! 경기도 주민에겐 더 경기패스 정책을 이용하시면 또 다른 큰 혜택이 주어질 수 있으니 아래 글도 참고해주시고, 서울/경기 주민이 아니더라도 전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K-패스도 추천드립니다!
